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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에어리즘 컬렉션’...4계절 내내 쾌적
유니클로 ‘에어리즘 컬렉션’...4계절 내내 쾌적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3.1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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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니클로
출처=유니클로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테크놀로지 이너웨어 ‘2019 에어리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급격한 이상기온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옷을 선택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능인 신체 및 피부 보호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 및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기와 열기를 마치 호흡하듯 방출해  하루 종일 쾌적함을 선사한다.

아울러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 방취 및 소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무더운 여름은 물론 환절기인 봄과 가을에도 꼭 필요한 테크놀로지 이너웨어이다.

‘2019 에어리즘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과 신체적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에어리즘은 식물에서 유래한 큐프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강화했으며,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UV-CUT 기능을 더해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한 신상품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캐미솔, 탱크탑, 언더웨어 등 다양한 디자인과 겨드랑이 부분에 땀 흡수 패드를 더하거나 브라컵을 부착한 브라탑 등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극세 섬유를 사용한 남성용은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며, 가장 대표적인 기본 라인업과 통기성이 2배 더 뛰어난 메쉬,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라인업과 언더웨어로 구성됐다.

특히,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라인업은 네크라인이나 소매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셔츠 안에 이너웨어를 착용하는 직장인들이 일년 내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스모그 꾸뛰르(smog couture) 패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기후와 패션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진화하는 옷을 선보이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에 기반해 탄생한 유니클로 에어리즘 또한 쾌적함을 더하는 뛰어난 기능성으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입는 테크놀로지 이너웨어로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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