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이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제284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민간단체 보조금 중복지원 개선 및 명확한 심사 촉구와 체납징수 과오납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시금고 지정 관련 출연금 등에 관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피감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공무원 법정의무교육 이수율 저조, 민방위 훈련 통지서 전달방법, 체납차량 합동단속 보도자료 배포시기 조정, 가족자연체험시설 성과지표 개선 등 반복적이고 잦은 문제점도 놓치지 않고 지적하며 정책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 중 철저한 준비, 전문적 식견, 참신한 정책제안, 중량감 있는 내용 등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세열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서울시정 운영의 전반적인 행정이 기본이 돼야 모든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행감우수의원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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