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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 4집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로 컴백
글로벌한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 4집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로 컴백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9.03.26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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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트레이 키즈 쇼케이스
출처= 스트레이 키즈 쇼케이스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작년 한해 8개의 신인상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던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했다.

방찬, 우진, 리노, 현진, 창빈, 한, 승민, 필릭스, 아이엔 9명의 멤버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예스24라이브홀에서 4집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Cle 1: MIROH)’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데뷔 후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을 직접 소화하며 ‘자체제작돌’이라 불리우는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스리라차’(3RACHA)가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아이 엠 낫’(I am NOT),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 미니 3집 ‘아이 엠 유’(I am NOT)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총 8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신인그룹으로 성장했다.

데뷔 후 정확히 1년 만인 3월 25일 네 번째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승민은 "지난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2018년  3월25일 데뷔해 정확히 1년이 지난 지금 컴백해서 저희 스트레이키즈와 스테이(팬덤)에 모두에게 설레고 의미 있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인 방찬은 "새로운 모습 목표가 있다면 전 앨범보다 더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 좋겠다. 더 기대되는 팀으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이번 앨범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승민은 "지난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2018년  3월25일 데뷔해 정확히 1년이 지난 지금 컴백해서 저희 스트레이키즈와 스테이(팬덤)에 모두에게 설레고 의미 있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8개의 신인상을 휩쓴 것에 대해 우진은 “저희에겐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저희들 때문도 있었겠지만 함께 열심히 노력해 준 팬들 덕분이다. .너무 큰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총 8트랙이 수록된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는 각 트랙마다 스트레이 키즈의 용기와 도전을 함께 녹여 음악적 변화와 더불어 그들의 성장을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미로’는 힙합 EDM 장르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 포부를 담아내고 있다.

아이는 "이번 곡의 사운드가 굉장히 신선하고 비트가 너무 신나서 엄청나게 춤을 많이 췄다. 사운드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강력한 힘을 가졌고 저희들이 많이 연습했고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JYP의 수장 박진영 피디에게도 극찬을 받은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쇼케이스와 음원 발매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4월 27일 마닐라에 이어 5월 미국 3개 도시에서 4회의 쇼케이스 이미 모두 매진 사례를 빚으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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