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다가오는 2019 SS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냉감 기능 살린 여름용 썸머폴로 프레도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너무 더워서 멋부리기도 흥이 안나는 여름, 신소재로 만든 네파 썸머폴로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게 즐기자는 내용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네파는 여름에 주로 입는 수많은 폴로티셔츠 제품들 중 핫썸머를 견디기 위한 필수템이라는 인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썸머폴로’라는 타이틀과 ‘폴로 말고 썸머폴로’라는 핵심 카피를 통해 냉감 폴로티셔츠를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영상 속 전지현은 무더위로 인한 여름 특유의 정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를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재미있는 춤을 추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발랄한 모습을 통해 청량하고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으로 단숨에 바꿔버린다.
영상의 전체적인 컨셉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 마치 복고 스타일을 연상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졌다.
전지현은 강렬한 레드 잉크 컬러의 폴로티셔츠에는 진한 색의 하이웨스트 청바지를, 귀여운 느낌이 강한 라이트 옐로 컬러의 폴로티셔츠에는 화려한 무늬의 와이드 팬츠,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는 연한 색의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해 레트로 느낌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80년대에 유행하던 디스코 BGM을 사용한 배경음악부터 영상 편집, 스토리까지 역동적이고 펑키한레트로한 광고 영상을 통해 네파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일반적인 아웃도어 광고에서 벗어나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필름을 완성했다.
네파 관계잔느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냉감 기능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폴로티셔츠로 뚜렷한 특장점을 가진 네파의 주력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광고는 복고 열풍에 따른 레트로 트렌드를 바탕으로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한 청량감, 남녀 각 10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다양한 디자인 등 프레도만이 가진 특징을 전지현이 가진 장점에 더해 보다 감성적이고 액티브한 여름 무드로 담은 영상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