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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 열려
‘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 열려
  • 권혜진 기자
  • 승인 2019.05.04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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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
출처=채널A, ‘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 이용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브리핑 권혜진 기자] 연예계의 게임 고수들이 모여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게임으로 대결을 펼친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채널A 새예능 ‘같이할래? GG’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성일 PD를 비롯해 데프콘, 신동, 이용진, 김소혜, NCT 재민이 참석했다.

연예인 게임단은 전국의 고등학교에 게임으로 도전장을 던져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이 이길시에는 해당 학교의 배지를 빼앗게 되고, 졌을때에는 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연출을 맡은 채성일 PD는 “출연진을 섭외할 때 첫번째 조건은 게임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였었다. 데프콘은 본인이 게임기를 수집하기도 하고 그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신동은 예전에 PC방을 운영했을 정도고 이용진은 게임을 하면서 현질(현금결제)을 어마어마하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소혜와 재민군은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라서 섭외하게 됐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 ‘같이 할래? GG’는 게임 프로그램이면서 학교 탐방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게임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게임을 모르거나 아이들의 부모님도 같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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