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상반기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 편이 6000만 뷰(2일 기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공개된 이후 55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역대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가운데 가장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에는 새롭게 도안한 인쇄용 캠페인도 런칭했다. 이 캠페인은 '생각한다 뒤집는다'라는 과감한 메인 카피가 지면을 가로지르는 중에, 카피의 '집'자(字) 위에 집 한 채가 반듯하게 올라간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두고 뒤집어진 ‘집’이라는 문자 위에 실제로 집을 그려 넣으면서, ‘혁신’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집과 같은 일상 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혁신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활용해 일상 속 혁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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