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2 16:05 (금)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굿즈 ‘29분’만에 완판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굿즈 ‘29분’만에 완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05.1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더불어민주당
출처=더불어민주당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한정 제작한 스노우볼 굿즈가 판매시작 29분 만에 매진됐다.

1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스노우볼 굿즈는 ‘청와대 버전(100mm)’은 4분 만에, ‘취임식 버전(80mm)’은 29분 만에 각각 판매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출시 직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 때 서버가 다운됐으며, 당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시 50분부터 50분 동안 당 공식 유튜브 [씀]을 통해 홈쇼핑 콘셉트의 홍보방송을 생중계했다.

이재정 대변인과 강훈식 의원이 쇼호스트를 맡았으며, 방송 중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는 문자를 보낸 고객 1인에게는 스노우볼과 스노우볼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민주당이 굿즈 완판 된 직후에도 잠시 창구를 열어놓아 전체 구매 신청은 초도 물량보다 초과됐으며,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재출시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원분들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줄은 몰랐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문재인 정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