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권혜진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K-POP 공연인 2019 드림콘서트 행사가 지난 18일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뤄졌다.

지난 1995년 처음 시작돼 무려 25년간 진행되고 있는 드림 콘서트는 올해에는 더욱 화려한 출연진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치뤄졌다.

샤이니 태민을 비롯해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세븐틴, NCT DREAM, AB6IX,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다이아, (여자)아이들, CLC,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남우현, 정일훈, 하성운, 김동한, N.Flying, JBJ95,  TRCNG, 원더나인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올해에는 특히 25주년을 맞이해서 과거 드림콘서트를 관람했던 세대는 물론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해주었다. 25회 '드림콘서트'는 국내에서는 SBS플러스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CS TV 아사히 채널 1을 통해서 일본에도 생중계 됐다.

드림콘서트는 총 146만 관객과 505개 팀의 출연과 더불어 국내 최장기간과 최대 관중 공연으로 기록되면서 한국 K-POP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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