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카페24는 글로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틱톡은 15초 이내 영상을 공유하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150개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이용자가 비교적 손 쉽게 영상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틱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카페24는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주요 미디어 플랫폼과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 "동영상 플랫폼은 전세계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채널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비디오 커머스 흐름에 맞춰 쇼핑몰 사업자가 빠르게 사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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