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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서 ‘대기오염물질 줄이기’ 동참
LG전자, 유럽서 ‘대기오염물질 줄이기’ 동참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6.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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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LG전자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의 LG전자 직원들은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Bike To Work 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국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사무실이 교외 지역에 위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나무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런던 피커딜리 광장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나아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LG전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외부에서 감축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도 선언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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