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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새로운 역사 썼다”...한국, 세네갈 꺾고 36년만에 4강 진출
[U-20] “새로운 역사 썼다”...한국, 세네갈 꺾고 36년만에 4강 진출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6.09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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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축구협회
출처=대한축구협회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포기를 모르는 투혼의 태극전사들이 감동의역전 드라마를 쓰며 36년만에 U-20 월드컵 4강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연장까지 가는 120분 승부에서 3골 씩 주고 받는 혈전을 벌인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세네갈에 무릎을 꿇렸다. 이강인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새벽 3시 30분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세네갈과의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8강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에 먼저 한 골을 실점한 한국은 후반 이강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세네갈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이지솔의 극적인 헤딩골이 터지며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 6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의 역전골이 터졌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차기로 들어간 한국은 먼저 2명의 키커가 실축했음에도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승부차기마저 대역전극이었다.

이날 대회 첫 득점에 2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좋은 경기해서 좋다. 경기 안뛴 형들, 뛴 형들, 코칭스태프,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 결승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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