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한화케미칼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폐지일자는 오는 7월 26일이며, 이번 결정은 GDR 잔량이 없고, 유지비용 등을 고려 시 상장유지의 실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폐지(예정) 일자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의 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승인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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