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GS건설이 스페인에 위치한 계열사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4일 스페인에 설립한 계열사 GS INIMA ENVIRONMENT, S.A.의 주식 23만3740주를 887억4709만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 3일이다.
GS건설 측은 “2대주주이자 재무 출자자인 COPA Inima가 풋옵션을 행사하면서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분율은 100%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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