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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2019’서 5G 기술 선봬
KT,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2019’서 5G 기술 선봬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6.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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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출처=KT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KT는 오는 18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2019는 UBM(옛 Singapore Exhibition Service)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수준 정보통신박람회다. 지난해에는 52개국 1798개 업체가 참여해 2만7000여명이 찾았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커넥트 더 퓨쳐(Connect the Future)’로 글로벌 회사들이 미래 기술력을 선보인다.

KT 관계자는 “커뮤닉아시아 주최 측이 5세대 이동통신(5G)의 우수성을 인정해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 전시관은 ▲5G 히스토리 존 ▲5G 스카이십 존 ▲인공지능(AI) 호텔 존으로 구성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무인 도슨트(docent)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7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은 살린(VR·AR 소셜 플랫폼), 아이페이지온(LTE/5G 그룹무전통신 플랫폼), 용진일렉콤(5G 이동통신망 구성 커넥터), 우리로(양자암호소자), 이루온(5G·LTE+WiFi 병합솔루션), 인텔리빅스(영상분석 소프트웨어), 하이젠헬스케어(클라우드 병원차트 솔루션) 등이다.

KT 관계자는 “KT는 5G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 협력사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KT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 협력사들이 KT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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