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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일자리 박람회 개최...주52시간 안착 지원
경기도 버스일자리 박람회 개최...주52시간 안착 지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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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도, 국토교통부
출처=경기도, 국토교통부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연합회)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300인 이상 17개, 300인 미만 13개)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여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버스인력 채용시 고용장려금 지원(경기도, 1명당 월 100~140만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확대 지원(2019년 2천명→2.5천 명 수준 확대), 신규 자격취득자에게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문자메세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취업지원 앱(자동차365)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 문의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부득이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은 채용정보를 관련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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