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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디지털단지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디지털단지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6.2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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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출처=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산단공, 본부장 류영현)는 오는 27일 오후3시 부터 키콕스벤처센터 3층 강당에서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날 주제는 ‘뇌심혈관 질환등 근로자 건강관리 예방방법’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발생과 관련, 사전 예방과 대응 조치를 설명한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매년 2~3차례 법정의무교육을 대체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한 생활안전교육 등을 상시화 시켜 근로자 및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류영현 서울지역본부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정기교육은 그간 각 기관마다  별도의 행사를 추진하여왔으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 내용을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성과공유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의 시간절약, 장소편의, 비용절감 등의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특히, 안전분야에 관해서는  서울디지털단지 특성상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절감하며, 담당자나 책임자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생활안전교육’ 등을 통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협업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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