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연남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하여 헌혈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헌혈증서 기증을 위해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 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서 100매와 후원금 2000만원을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산은은 매년 백혈병 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로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서 기증 및 치료비 후원을 실시해 올해까지 1500여매의 헌혈증서와 2억9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이 소아암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우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산업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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