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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카드사와 제휴...“여행객 편의 강화”
에어서울, 카드사와 제휴...“여행객 편의 강화”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7.0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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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서울
출처=에어서울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에어서울이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사들과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1일 에어서울은 우리카드와 함께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의 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에서 ‘카드의 정석 J.SHOPPING’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1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국 날 카드 실물과 모바일 쿠폰을 지참하면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받을 수 있다. 현지 공항에서 수화물을 먼저 받을 수 있는 ‘Priority Tag’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현지 인기 가맹점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 마트 등에서의 이용금액을 5%까지 청구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울은 삼성카드와 함께 항공권 결제 시 최대 8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American Express Gold’와 ‘THE 1’을 발급받은 후 8월 3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해당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항공권 결제 금액이 1만원~30만원 미만이면 5만원을, 30만원 이상이면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 에어서울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카드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처와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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