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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브리핑] 생활 밀착형 정치인,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
[인물브리핑] 생활 밀착형 정치인,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07.1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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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준 의원의 책상에서는 산적한 민원과 각종 의정 참고 자료가 즐비하다. 땡볕에 그을린 얼굴에서 주민과 밀접한 지방의원임을 느끼게 한다./출처=장덕준 의원실
장덕준 의원의 책상에서는 산적한 민원과 각종 의정 참고 자료가 즐비하다. 땡볕에 그을린 얼굴에서 주민과 밀접한 지방의원임을 느끼게 한다./출처=장덕준 의원실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지난해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벌써 1주년이 됐다. 서울 한복판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그리고 경의중앙선이 교차되는 공덕역이 장덕준 의원의 주요 활동 근거지이다.

이곳은 교통의 요지로 재래시장과 높은 빌딩들과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며, 외국인들도 다수가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초선인 장덕준 의원은 도시의 한여름 땡볕 아래 굴하지 않고 휴가 시즌인 지금에도 후가를 가지 못하고 까맣게 그을리며, 도시 곳곳의 민원 현장을 누비고 있다.

장덕준 의원은 “지방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치인이라 동네 곳곳을 수시로 돌아보며,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방의원은 시간과 현장이 생명 입니다”라고 말한다.

장 의원은 올해 60세 이다. 중장비업체를 운영했던 장 의원은 느지막한 나이에 초선 의원이 되어 현장에서 느끼던 과거를 회상한다.

장 의원은 “지난 세월 저 혼자만의 삶을 살아오던 중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 드리려고 구의원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취업입니다”라고 전했다.

초선인 장 의원은 장덕준 마포구 의회에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최근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위원의 중책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요즘 장 의원의 고민은 중앙 정부나 광역단체나 기초단체나 모두 최우선 과제는 역시, 취업 정책이다.

특히, 중장년층 세대가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순발력 있는 현실적 대처와 주어진 환경에서의 대안 모색이 현실적 방안이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마포구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 및 사업장의 내국인 구인 신청을 우선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가리키고 있는 장덕준 의원./출처=장덕준 의원실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가리키고 있는 장덕준 의원./출처=장덕준 의원실

장 의원은 말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약칭 외국인 고용법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보호와 관련된 조문들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적법하게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차별이나 고용을 제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 고용법’ 제6조에도 나와 있듯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자는 우선적으로 내국인 구인 신청을 하도록 유도하고, 구인 조건을 갖춘 내국인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내국인 즉, 마포구민들께 구인 조건에 맞는 직업교육을 구청에서 장려하고 지원하여 마포구 내 여러 사업장에서 근로의욕이 충만한 분들이 우선 채용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동시에 일자리를 잃고 방황하며 실의에 빠져 있는 중장년층 구민에게 인생 2막의 도전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일자리를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 장 의원의 생각이다. 관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교육의 지원을 중장년층 구민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열자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또한 장 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치인답게, 작은 민원이지만 주민숙원 민원이 되어버린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신속히 설치하여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

작은 민원이지만 도심속 곳곳에 이러한 문제들은 꼭꼭 숨어 있다. 현장에 나가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구민들의 불편함이다. 초선인 장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풀릴 때 마다 작지만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상한다.

국회는 여야가 각 정당의 입장 차이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파행하고 대립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 같은 정치인 지방의원들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현장을 누비고 일하고 있다.

장 의원은 지금도 “잘하는 정치란 간략하게 행하는 데 있다. 법을 많이 만드는 것은 잘하는 정치라 할 수 없다”라는 충경 명언을 되세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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