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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폭염주의보...서울 최고기온 32도
‘중복’ 폭염주의보...서울 최고기온 32도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7.22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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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 캡처
출처=방송 캡처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22일은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가운데 두 번째 날인 '중복'(中伏)이다. 마지막 복날인 말복은 오는 8월 11일이며 초복 날짜는 지난 12일이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복인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무더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32도와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복날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초복·중복·말복을 의미한다. 사람이 더위에 지쳐있다고 해 '복'(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복더위'라는 단어도 여름철 중에서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기간에서 차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천간이 경으로 된 날),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하지만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에는 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기도 한다.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선조들도 오늘날과 비슷하게 계삼탕(삼계탕)이나 구탕(보신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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