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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분기 성장률 기대보다 하회
오리온, 2분기 성장률 기대보다 하회
  •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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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리온
출처=오리온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오리온에 대해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시장 내의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면서 2분기 성장률이 당초 기대보다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력은 유효하다”면서도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속도가 더딘 점을 반영해 할증률을 기존 20%에서 10%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90억원,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32.2%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의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5월말에 스낵 신제품 4종이 출시됐으나 점포 입점 확대에 국내보다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꼬북칩, 혼다칩 출시로 인한 역기저효과까지 더해져 매출액 성장률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8.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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