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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제로페이 철도 역사내 매장 도입
코레일유통, 제로페이 철도 역사내 매장 도입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7.2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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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레일유통
출처=코레일유통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매장의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사용 인증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사장은 지난 26일 코레일 손병석 사장으로부터 제로페이 챌린지 행사의 동참자로 지목받고 곧바로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찾아 직접 제로페이를 사용하며 매장을 찾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활성화에 동참했다.

코레일유통은 제로페이 도입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매장 POS 장비에 모바일 바코드 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월 24일부터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매장에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해 결제매뉴얼을 제작 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영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로페이 사용법은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역사내 매장에서 상품 구매후 스마트폰으로 결제에 사용할 간편결제 앱을 실행하여 QR코드를 생성하고 매장내 스캐너에 인식시키면 결제가 완료된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약 300여개와 전문점 약 600여개를 운영중으로 이번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로페이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들과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되돌아가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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