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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브리핑] 암전, 한여름 극장가에 ‘공포’ 선사
[영화브리핑] 암전, 한여름 극장가에 ‘공포’ 선사
  •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08.0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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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출처=네이버 영화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한여름 극장가를 공포로 사로잡을 영화가 등장해 화제다. 오는 15일 개봉예정인 김진원 감독, 서예지, 진선규 주연의 ‘암전’은 86분 분량의 미스터리공포영화다.

영화 암전의 시작은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이 어느 날 후배로부터 지나친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는 데서 출발한다.

실체를 추적하던 중 만난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은 "그 영화는 잊어, 죽음보다 끔찍한 인생 살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하지만 ‘미정’은 그의 경고를 무시한 채 더욱 더 그 영화에 집착한다.

이후, 이유를 알 수 없이 벌어지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

영화에는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를 보여줬던 서예지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서예지는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실제 폐극장에서 촬영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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