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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보러 간 이해찬, “전화위복 기회로 삼는 지략 찾아야”
‘봉오동 전투’ 보러 간 이해찬, “전화위복 기회로 삼는 지략 찾아야”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08.14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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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여권 인사 100여 명이 14일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오동 전투는 홍범도·최진동 부대가 일본군 정규군을 대패시켜 독립군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킨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전과 중 하나이다.

이날 ‘봉오동 전투’ 관람 전 이해찬 대표는 “여기서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다. 내일 광복절 74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일본군들이 훨씬 숫자도 많고 현대화됐어도 우리의 지략과 전술로 일본에 맞서 대승을 거뒀다. 그 ‘봉오동 전투’를 오늘 영화로 관람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일본이 경제전쟁을 일으켜서 우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우리가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지략을 잘 찾아서 이겨나가자는 그런 뜻으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광복절을 맞아 특수를 맞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245만7869명으로, 평일 20만 관객이라는 동원력을 과시하며 새로운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후 1·2위 다툼을 치열하게 벌이면서 역주행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째 1위를 달리며 25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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