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자 계열사와 함께 100여 개의 협력회사가 참여한다.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에게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다음 달 3일까지 면접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에서는 R&D(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돼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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