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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시스템즈, TNH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
위버시스템즈, TNH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10.3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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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IT 솔루션 전문기업 위버시스템즈(대표 최병무)는 병원 EMR & CRM 전문 프로그램 개발 업체 티엔에이치(TNH, 대표 이판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TNH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TNH가 보유한 전자차트, 고객관리 프로그램의 서비스 인프라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의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TNH는 개발자, 마케팅 전문가와 의료인 자문단이 주축이 된 의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8년 병·의원용 CRM 솔루션을 시작, 2010년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동형 EMR을 탄생시켰다.

아울러 국내 EMR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의료마케팅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회사이다.

지난해 NBP와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MSP) 파트너쉽을 맺은 위버시스템즈 최병무 대표는 “TNH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국내 의료 클라우드 시장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버시스템즈는 세계관세기구 및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공공기관과 경향신문사, 디지털데일리 등 언론사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립한 위버시스템즈는 네트워킹, 보안, 모빌리티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SW 중심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인 A10, 아루바, 팔로알토, 아리스타의 국내 최고 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VM웨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과 보급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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