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제주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등을 추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포~제주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던 ‘제주 노선 50일 무제한 탑승권’ 이벤트 당첨자 300명 중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현장 추첨으로 1명에게 ‘김포~제주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하노이,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홍콩 등 동남아 노선 국제선 항공권과 에어버스(AIRBUS) 모형 비행기, 기내 면세 이용권 5만 원권 등 참가자 모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벤트 현장을 찾아 주셔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에어서울을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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