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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서울시 노숙인에 ‘히트텍’ 후원
유니클로, 서울시 노숙인에 ‘히트텍’ 후원
  •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11.0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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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 관계자들이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유니클로 의류를 정리하고 있다./출처=유니클로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 관계자들이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유니클로 의류를 정리하고 있다./출처=유니클로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서울시 및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연계해 노숙인들에게 2300만원 상당의 히트텍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매해 여름과 겨울 재난취약계층에 속하는 노숙인을 위한 의류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총 38만벌의 의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옷의 힘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10월까지 총 4만5000벌의 리사이클 의류를 후원했으며, 해당 리사이클 의류는 유니클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 상품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제품들이다.

아울러 올해 겨울에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및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연계해 2300만원 상당의 히트텍 1600장을 기부한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는 “옷은 모든 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유니클로는 노숙인 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소득층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옷의 힘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서울시와는 지난 2013년부터 함께하며 전문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의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서울시와 함께 노숙인 대상 의류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클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5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2017 서울에너지복지 나눔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 및 겨울에도 서울시와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이너웨어 2만4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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