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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부터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확대
빙그레, 내년부터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확대
  •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11.07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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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사브리핑DB
출처=시사브리핑DB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빙그레는 내년부터 제과형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 측은 “아이스크림이 소매점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격 정찰제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빙그레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은 800원에서 1500원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정찰제에 따라 빙그레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가격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가 소진된 내년 2월 전후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가격 정찰제를 시행한 바 있다.

카톤 아이스크림의 가격 정찰제 시행 후 소비자가격 편차가 줄며 가격 불신이 많이 해소됐다고 회사 측은 판단했다. 이에 제과형 아이스크림인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에 대한 가격 정찰제도 추진하기로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격 신뢰를 높이고 무분별한 출혈경쟁이 아닌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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