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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주부터 '8 to 5' 근무제 시행
포스코, 내주부터 '8 to 5' 근무제 시행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11.16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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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사브리핑DB
출처=시사브리핑DB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포스코가 다음주부터 ‘8 to 5’ 근무제를 시행한다.

16일 포스코는 9월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기존 출퇴근 시간에서 한 시간 앞당긴 오전 8시∼오후 5시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직원은 전체 1만7000여 명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1000여 명이다. 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근무시간의 변화는 경영이념으로 '기업 시민'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생각이 반영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워라밸 추세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는 출퇴근이 서울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 원래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퇴근 시간도 앞당겨 워라밸을 확대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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