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경은 2년간 위암으로 사투를 벌였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3일 새벽 3시에 숨을 거뒀다. 향년 30세
故 김민경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지난 2003년 9월 9일 종영된 MBC <다모>에서 남장을 한 김민준의 호위무사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고, KBS 드라마시티 <홍시> KBS 대하사극 <제국의 아침> 그룹 플라워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펼쳤다.
故 김민경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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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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