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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8K TV’, 美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 발명품’
LG전자 ‘올레드 8K TV’, 美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 발명품’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11.25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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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초고화질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출처=LG전자
LG전자의 초고화질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출처=LG전자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LG전자의 초고화질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19(The 100 Best Inventions of 2019)’에 올랐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최고의 발명품 명단을 발표한다. 올해는 접근성, 미용, 소비자 가전, 헬스케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부문에서 100개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TV of the Future)’로 꼽혔다. 국내 업체 중 올해 '최고의 발명품'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타임지는 “4K TV가 가격 하락으로 드디어 주류가 됐지만 8K TV라는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임박했다”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가족이 영화나 대형 게임을 즐기기 위한 좋은 화질은 물론 탁월한 명암비와 얇은 두께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이달 초에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출시했고, 4분기부터 북미와 유럽 등에 확대 출시했다. '8K'는 가로 화소 수가 8천개란 뜻으로 실제로는 7천개 후반부터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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