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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록 밴드 ‘더더’, ‘미리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연말 달군다
모던록 밴드 ‘더더’, ‘미리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연말 달군다
  •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11.27 14:1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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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모던록 밴드 더더
출처=모던록 밴드 더더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모던록 밴드 더더가 올해로 22주년을 맞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홍대 프리즘홀 라이브공연장에서 ‘더더 미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더더 밴드는 김영준(기타), 이현영(보컬), 임한국(드럼), 정명성(베이스) 4인조로 구성된 국내 대표 모던록 밴드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해 ‘내게 다시’ ‘잇츠 유(It`s You)’ ‘딜라이트(Delight)’ 등 연이어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에 모던록을 대표하는 선두 주자가 됐다.

특히, ‘그대 날 잊어줘’로 제1회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최고의 앨범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으며 국민밴드로 자리매김 했다.

오는 12월 22일 펼쳐지는 더더의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22주년 기념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그 동안의 메가 히트곡과 정규 1집에서 부터 9집까지의 앨범 중 숨겨졌던 명곡들을 구성해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의 즐거움을 덧대기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시톡TV를 론칭하며 새로운 이슈를 몰고 다니는 손지오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히트곡 ‘어쩌다가’를 부른 가수 전초아(1대 란), 싱어송라이터 진현, 데뷔 전부터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 이상을 넘으며 핫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걸그룹 위시걸스의 메인 보컬 ‘SWAN 수안’ 등이 게스트 무대에 올라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더더의 리더 김영준 프로듀서는 “22주년을 맞이해 평소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더더의 초심을 생각하는 파격적인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며 색다른 공연 무대를 암시했다.

더더의 보컬 이현영은 “22주년 단독 공연엔 크리스마스 곡을 부른다”면서 “항상 더더 곡만 들려 드렸었는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의 대화랑 선물 이벤트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에서 지난 15일 오픈과 동시에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며 모두 매진됐을 정도로 요즘 모던록 대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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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렬 2019-11-27 14:18:58
크리스마스의 즐거움도 마니 선사해주시고 돈도 마니마니 버세요

Qazxsw 2019-11-27 14:22:19
항상 더더의 연말 공연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