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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입 사무처당직자(5급) 공개채용 실시
한국당, 신입 사무처당직자(5급) 공개채용 실시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12.1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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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자유한국당은 당의 혁신과 변화에 앞장 설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자 신입 사무처당직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당 사무처당직자 공채는 지난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7기까지 이어진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채용 시스템으로, 사무처당직자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장관을 비롯한 정치권에 많은 인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 2016년 사무처당직자 공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18기 공채를 통해 능력 있는 참신한 인재를 수혈해, 젊고 혁신적인 당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처당직자 공개채용 공고 및 세부 채용정보는 내년 1월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의 채용전형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앞으로 당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폭넓은 인재영입을 통해,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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