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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펄 15 엔진’, 미국 인증 획득
롤스로이스 ‘펄 15 엔진’, 미국 인증 획득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1.0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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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롤스로이스
출처=롤스로이스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Bombardier)의 글로벌(Global) 5500 및 글로벌 6500 항공기 전용 엔진으로 개발된 자사의 펄 15(Pearl® 15) 엔진이 미국 연방항공국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엔진은 독일 달레비츠(Dahlewitz)에 위치한 롤스로이스의 비즈니스 항공기 엔진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Centre of Excellence)에서 개발됐으며, 이미 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및 TCCA(Transport Canada Civil Aviation)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펄 15 엔진은 편안한 탑승감을 모토로 하는 봄바디어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동체가 가장 길고, 가장 큰 글로벌 5500 및 글로벌 6500 항공기를 위한 동력장치로 맞춤 설계됐다.

롤스로이스는 현재 운항 중인 3,200대 이상의 항공기에 동력장치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항공기용 엔진 공급업체이다.

비즈니스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최첨단 펄 엔진 제품군은 이미 3종의 비즈니스 제트기의 동력장치로 선정됨에 따라 이러한 핵심 시장에서 롤스로이스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롤스로이스의 비즈니스 항공 사업부 디렉터인 더크 게이싱어(Dirk Geisinger) 박사는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미국 연방항공국 및 봄바디어 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지원에 감사한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생산 및 서비스 팀은 원활한 서비스 가동 및 예정된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펄 엔진은 롤스로이스 어드밴스2(Advance2) 기술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과 현재 비즈니스 항공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엔진 제품군으로 평가받는 BR700의 입증된 기능이 결합됐다.

또한 펄 15 엔진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가 융합되는 롤스로이스의 선도적인 미래 전략인 인텔리전트엔진(IntelligentEngine)의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엔진은 첨단 진동감지 기능을 도입한 차세대 엔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첨단 원격 엔진 진단 및 양방향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지상에서 엔진 모니터링 기능을 원격으로 손쉽게 재구성할 수 있다.

매우 성공적인 BR710과 비교해 펄 15 엔진은 동일한 나셀 엔빌로프(Nacelle Envelope)에 탑재되어 있지만, 인증된 최대 1만5250lb의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더욱 강력하다. 또 연료소비는 7% 향상되었고, 누적 소음은 2dB이 더 적고, NOx 배출 마진은 20% 향상됐다.

탁월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펄 제품군은 업계 선도적인 롤스로이스의 코퍼레이트케어 인핸스드(CorporateCare® Enhanced)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 분야에서 가장 포괄적인 애프터마켓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고정 비용으로 오프-윙(Off-Wing) 유지보수 위험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코퍼레이트케어 인핸스드 프로그램은 사전 책정된 시간당 비용으로 나셀, 배기장치, EBU, 역추진 장치와 관련된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동력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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