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농협중앙회는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개도국 석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카메룬 등 14개국 2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반세기 빈곤을 극복하고 세계 1등 농협으로 성장한 한국 농협의 발전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농축산물 유통시설, 농업인 지원 금융시스템을 강의와 현장 학습으로 경험한다.
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KOICA 글로벌연수 사업 등 ODA사업을 시작했으며, 여러 개발도상국가와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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