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5일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드록바의 코티브디아르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으로 비겨 이날 승리한 브라질이 조 선두를 달리게 됐다.
이날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북한은 투지를 앞세워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막아 섰으나 현란한 개인기의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반 종료 직전 1골을 넣어 0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북한의 정대세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으나 월드컵 첫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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