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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종 코로나 예방위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
KT, 신종 코로나 예방위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2.0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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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출처=KT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K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조치로 고객 접점의 위생과 홈페이지,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KT는 고객 방문 직원과 매장 직원 전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했다. 고객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금지, 방문 전후 손세척 등 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외출을 꺼리거나 매장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도 강화했다.

KT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KT샵',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이케이티앱', 고객센터 등을 통하면 휴대폰, 인터넷, TV 등 각종 통신 상품의 가입, 조회, 변경이 가능하다.

KT샵에서 휴대폰을 신청하면 집 주변의 대리점에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KT샵 전용 서비스인 '여기오지'를 신청할 경우 안전 강화 교육을 이수한 KT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휴대폰 개통, 데이터 이전 등을 직접 처리해준다.

KT샵에서 상담 신청 후 휴대폰을 주문한 선착순 1000명에게 국산 'KF94마스크' 10개를 오는 13일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고객의 요금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KT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마이케이티앱을 통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없이 문자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통신요금 납부가 가능한 '간편납부' 서비스도 지난달 31일부터 제공했다.

'간편납부' 서비스는 기존의 '간편조회', '간편가입' 서비스와 더불어 고객의 개인정보 안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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