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빙그레는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 분리 배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빙그레는 경남 김해시,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이른바 ‘분리 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까지 김해시청 민원실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받는다.

빙그레 관계자는 “참여자에게 바나나맛우유 형태를 한 도구와 분리 배출 도움말 등을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에 분리 배출을 돕는 기구를 100개씩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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