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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마포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84억원 확정
노웅래, 마포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84억원 확정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3.17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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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웅래 의원실
출처=노웅래 의원실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시구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마포구 관내 23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83억8800만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웅래 의원이 제공한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 개선사업 예산 내역에 따르면 유치원 3곳(▲소의초 병설유치원 12억600만원 ▲마포초 병설유치원 2억2800만원 ▲공덕초 병설유치원 1억7200만원), 초등학교 9곳(▲소의초 8억3300만원 ▲한서초 2억200만원 ▲염리초 1억7900만원 ▲신석초 1억6200만원 ▲아현초 1억2200만원 ▲창천초 5100만원 ▲공덕초 5000만원 ▲마포초 1억4400만원 ▲용강초 3500만원), 중학교 5곳(▲동도중 5억2200만원 ▲신수중 4억8900만원 ▲광성중 5000만원 ▲아현중 4000만원 ▲창천중 4000만원), 그리고 고등학교 4곳(▲아현산업정보학교 11억3100만원 ▲서울여고 10억6600만원 ▲서울디자인고 10억1400만원 ▲광성고 1억2700만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예산이 확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예산 확보 내역에 따르면 ▲공덕초 신발장 및 사물함 교체 5000만원 ▲용강초 급식실 노후시설 교체 5000만원 ▲신석초 방충망 설치 및 식당환경개선 4500만원 ▲마포초 본관 승강기, 서관 다목적, 교사동 수목전지 5000만원 ▲소의초 교실 내벽 도색 1억1500만원 ▲환일중 노후 사물함 교체 3000만원 ▲신수중 체육관 내 마루, LED등, 방충망, 창문 교체 1억원 ▲환일고 교실 및 특별교실 출입문 교체 5500만원 ▲광성고 정보화교실 컴퓨터 구입 3000만원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예산은 유치원 건물 신축, 스프링클러 설치,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급식환경 개선, 학교시설 증개축, 교문 바닥과 진입로 정비, 교무실과 탈의실 등 개선, 노후조리기구 교체, 방송장비 개선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보호하는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노웅래 의원은 “각 학교별 요청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관내 특정학교에 쏠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이어 “노고산동 종로학원 본원 유치로 마포 관내 교육 여건 개선을 일궈왔는데 향후에도 교육을 생각하면 멀리서 이사를 오고 싶은 동네 마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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