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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매장 직원 코로나19 확진”...롯데百 본점, 영업 조기 종료
“명품매장 직원 코로나19 확진”...롯데百 본점, 영업 조기 종료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0.05.09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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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롯데백화점
출처=롯데백화점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의 한 명품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영업을 조기 종료하면서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9일 롯데에 따르면 해당 명품매장 직원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 접촉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5∼6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으며 7∼8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았다. 해당 직원과 같은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본점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해당 매장 역시 직원을 바꿔 영업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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