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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올해 하반기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추진
한국남동발전, 올해 하반기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추진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5.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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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 진주 본사 전경./출처=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 진주 본사 전경./출처=한국남동발전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올해 하반기 3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할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만기 도래 예정인 외화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외화채권을 달억 달러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된 외화채권은 해외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 3억2500만 호주 달러 규모 외화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남동발전의 신용등급으로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한국남동발전은 그린본드 형태로 3억 달러 유로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그린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일종으로, 조달 자금의 사용처가 친환경 프로젝트 등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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