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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라이프시맨틱스와 헬스케어 안마의자 공동개발
바디프랜드, 라이프시맨틱스와 헬스케어 안마의자 공동개발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6.1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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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디프랜드
출처=바디프랜드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라이프시맨틱스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마의자를 공동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에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와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장착된 이용자 기기 안에 설치하는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가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 할 방침이다.

라이프레코드는 개인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안마의자나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되는 활동기록과 건강측정 데이터, 복약 및 예방접종 기록, 여러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명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안마의자에 적용될 혈압, 심전도, 체온, 체성분 등 생체신호 시스템과 라이프레코드 플랫폼을 결합해 개인별 맞춤 안마코스나 영양, 운동 추천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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