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롯데월드몰은 오는 16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다꾸러(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다꾸 in 원더랜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손수 다이어리를 꾸미며 아날로그 감성을 즐기는 20~30대를 겨냥해 마련됐다. 어린 시절에 다이어리를 장식하며 시간을 보낸 3040세대의 레트로 감성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70여 명의 다꾸 아이템 전문 작가 상품을 모은 행사에서는 스티커, 속지, 마스킹 테이프 등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소품과 함께 문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려가족들을 위한 반려견, 반려묘 스티커부터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과 베이킹 과정을 담은 스티커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몰 수원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층 센터홀에서 다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이번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스티커 제품은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꾸미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을 위해 다꾸와 같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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