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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쌍용차, 내수·수출 모두 부진
어쩌나 쌍용차, 내수·수출 모두 부진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8.03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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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쌍용자동차
출처=쌍용자동차

[시사브리핑 전수용 기자] 쌍용자동차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근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7월 기준 내수 6702대, 수출 787대를 포함 총 7489대를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0.6% 감소했다.

쌍요차는 지난 4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내수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23% 줄었다.

수출 역시 주요시장인 유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19 재 확산 우려에 따른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2.1% 감소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인하 등 내수 진작책 축소 영향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부활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상황에서 쌍용차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는 등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에도 기대가 크다. 6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7월, 전월 대비로는 8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주요 수출시장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이 2분기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쌍용차는 하반기에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에어 재출시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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