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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제이알리츠 대비 청약 흥행
상장 앞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제이알리츠 대비 청약 흥행
  • 서재호 기자
  • 승인 2020.08.07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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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람코자산신탁
출처=코람코자산신탁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8월 상장을 앞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의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최근 청약을 진행한 제이알글로벌리츠 등 다른 리츠에 비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 경쟁률이 6대1을 넘는 등 흥행했지만 다른 인수 증권사들의 성적이 부진으로 일부 실권주가 발생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청약 경쟁률이 1.54대1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6.3대1을 기록했지만 다른 인수단 경쟁률이 다소 부진했다.

청약이 통합방식이 아닌 개별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초과 청약 물량을 다른 증권사에 배정하지 못해 일부 증권사에서 실권주가 발생했다.

이번 공모는 전체 공모주식의 57.8%인 1232주를 NH투자증권(일반청약 200만주)이 맡았으며, 대신증권(300만주)·한국투자증권(200만주)·신영증권(200만주)·이베스트투자증권(200만주) 등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한 청약 종합 경쟁률이 1대 1을 넘긴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상장을 추진한 리츠들의 공모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상장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0.23대 1의 경쟁률로 대규모 청약 미달을 기록했으며,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역시 수요예측 부진으로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이는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로 2500억원을 조달했고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187곳을 기초자산으로 첫 해 7%대 수익률을 제공하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라는 게 IB업계의 중론이다.

한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중 상장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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