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1년부터 '모 연예기획사'라는 유령상호로 성매매업소를 개설한 뒤 50여 명의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성매수 남성을 모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광주 서구 상무·풍암·금호지구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여성의 나체사진이 들어간 음란전단지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와 함께 성매매업소를 공동 운영한 박씨 친형(44)의 행방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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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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