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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발송 우편물·소포·택배, 분실·훼손·지연 건수 매년 증가
우체국 발송 우편물·소포·택배, 분실·훼손·지연 건수 매년 증가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10.0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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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사브리핑DB
출처=시사브리핑DB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우편물과 소포, 택배 등이 분실·훼손·지연 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정민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소포·택배물폼에서 분실 및 훼손, 지연 등의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4년간 배상액이 46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정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분실·훼손·지연 등의 사고 발생 건수는 5만9597건으로 6만여 건에 달했으며, 2016년 1만2742건에서 매년 증가해 2019년 1만6402건으로 3660건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실 건수가 2만2498건으로 38%, 훼손 건수가 2만952로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에 따른 배상액도 매년 10억 이상 발생해 지난 4년간 46억7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정민 의원은 “배송 사고가 감소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인 만큼,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에서 확실한 감소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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