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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자랑스런 부고인상’ 윤계섭 교수·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선정
‘제22회 자랑스런 부고인상’ 윤계섭 교수·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선정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0.10.07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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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출처=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사진 왼쪽부터)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출처=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이규용, 나자인 회장)는 오는 12월 1일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윤계섭 교수(15회 졸업)과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20회 졸업)을 제22회 ‘자랑스런 부고인’으로 선정·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윤계섭 교수는 39년간 서울대 교수로서 인재양성, 학술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초대증권관리위원(차관급), 증권경제원장, 금융개혁위원으로 금융발전에 이바지했다.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은 기술연구소 소장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포스코 기술 총괄 사장을 거쳐 2014∼2018년 포스코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과 포스텍(포항공과대학) 이사장도 맡아 철강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자랑스런 부고인 상’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우환 화가, 이기준 서울대 총장,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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