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7 17:03 (화)
화제의 전시회, 손정기 작가의 ‘밤의 경계에서’
화제의 전시회, 손정기 작가의 ‘밤의 경계에서’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0.10.11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손정기 작가
출처=손정기 작가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고 있다. 인내의 한계가 도달할 즈음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젊은 작가의 회화 전시회가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손정기 작가. 서울 양화로 6길에 위치한 ‘빈칸’ 갤러리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밤의 경계에서’라는 회화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손정기 작가는 붓펜을 사용해 심플한 색깔과 여백 속에서 철학적 사색과 진리를 추구한다. 이번에 열리는 ‘밤의 경계에서’ 작품전 역시 검정과 흰색의 모노톤 색상의 일관된 작품의 연장선에 있다.

밤은 내면과 미지의 영역을 나타내는 메타포(개념·영역)다. 밤은 눈에 보이던 선명한 것들조차 가려져서 불확실과 두려움의 경계로 나아가게 하는 길목이자 경계선이다.

손정기 작가는 “암담한 이 길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불확실에 대한 도전이자 상처받지 않을 용기”라면서 “내면의 용솟음치는 진리의 갈구와 사색의 향기를 품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